감사라이팅이 진짜 효과가 있습니다!!!

혼자서 헤드셋을 끼고 예배를 드리며 부르던 찬양,

나도 모르게 목소리가 커졌나?

아들이 "엄마, 지금 부르는 찬양이 혼자 부르는 거야? 뭐 보고 부르는 거야?"라며 말을 걸어 옵니다.

오오 그 목소리가 참 밝고 부드럽습니다.

타교인이지만, 만나교회의 변화산 기도회에 참석하고 있음을 당당히 보여주고, 너무 좋타고 하니, 

아 그래?라며 다시 게임 모드인 아들.^^

스윽 아들 옆으로 가서 헤드셋을 빼고 티비를 켜서 예배를 드려봅니다. 말씀이 계속될 수록 아들의 게임 소리가 줄어듭니다. 그러더니 자기에게도 이 영상 공유해달라는 아들!

얼른 공유완료!!! 아들이 보고 이 감사의 감동을 함께 누리길 소망하니 두근거립니다. (아직은 안봤네요^^)

와!! 그래도 감사라이팅이 바로 효과가 있습니다!! 

찬양을 통하여, 말씀을 통하여,

감사를 선포하고, 생활에서 감사를 함으로 일어나는 그 파장이, 그 라이팅이 이렇게 시작되고 있음이 또 놀라운 새로운 감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