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회사에서 팀장과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팀원들을 이간질하고 인식공격성 발언이 반복되니 그는 악인이구나, 내게 너무 큰 고난이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변화산에 오르며 제 가장 큰 기도제목은 그 팀장과 분리되어 팀을 이동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내게 주신 약속을 지켜주시며 나와 함께 하심을 다시 한번 묵상하며 '내게는 하나님이라는 변수가 있다'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이라는 변수는 내게 상수임을 잊지 않고 하나님이 하실 일을 묵묵히 바라보며 변화산을 오르겠습니다. 야곱에게 임하신 하나님, 나를 만져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