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와 라헬의 이야기를 통해 ‘내게 주어지지 않은 것에 집중하다 보면 불평과 불만으로 이미 받은 은혜에 대한 감사를 잊게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레아는 아들을 얻었지만 야곱의 사랑에 집중하며 아들을 주신 것에대한 감사를 잊었고 라헬은 야곱의 사랑을 얻었지만 얻지 못한 아들에 집중하며 야곱의 사랑을 허락하신 것에 대한 감사를 잊었습니다. 이 모습이 마치 저의 모습과 같기에 반성하게 됩니다. 저의 욕심에 집중하다보니 주어진 은혜를 잊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초점을 바꾸어 이미 제가 받은 제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면서 감사의 고백으로 나아가며 또 주어지지 않은 것을 위해 기도할때는 ’도대체 왜 안 해주세요‘와 같은 불평과 불만의 기도가 아닌 반드시 이루어가실 하나님을 믿고 기대하며 겸손히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제가 되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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