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은 낭비가 아닙니다

기다림의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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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의 기다림은 낭비가 아니었습니다.
조회수20
2026-02-27 15:19



3년 전  이직을 하였으나 근무지를 부산으로 발령받아 정말 정말 많이 낙심하고 힘들었습니다. 나무원들하고 같이 열심히 기도했지만 결국 부산으로 가게 되더군요.. 현실적으로 서울로 올라올 수 있는 가능성이 적어서 몇개월 기도 후 거의 반포기 상태였지만, 연고도 없고, 맡은 사역, 결혼, 가족 등 올라와야하는 이유가 계속 생겨서 고민만 깊어졌었습니다. 그러던 중, 일년 전 하나님의 은혜로 올라올 수 있는 기회를 얻었지만, 결코 쉽지않은 길이었습니다. 울며 불며 살아내고, 심지어는 하나님께 온갖 원망과 나쁜말까지 써가며  버텨가며 기다린 끝에 마침냬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삼년전 부터 지난주 까지 힘들어서 기도와 눈물 조차 나오지 않던 모든 순간조차 하나님은 저에게 기다려달라고, 너를 위해  기가막힌 타이밍과 선물을 준비해놓았다고 응답하시고 계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 순간도 얼굴을 돌리시지않고, 기도가 땅에 떨어지지 않고 다 듣고 계신 주님. 그 분이 응답하시고 계셨기에 제가 알게모르게 버틸 수 있었고,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 진짜, 정말로 모든 순간들이 기가막힌 타이밍으로 상황을 이끌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자세히 설명 못해서 아쉽지만,  아무튼 이 기다림을 통해 원하는것을 얻은 것은 작은 선물일 뿐이며.하나님께서 나의 작은 신음에도 분명히 응답하시고,,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하나님안에서 기다림은 결코 낭비가 아님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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