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은 낭비가 아닙니다

기다림의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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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조회수22
2026-02-2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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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이른 출근을 핑계로 온라인으로 변화산 새벽기도회를 드리려고 했습니다.

혼자서 아이 둘을 데리고 새벽에 운전해서 교회 가는 것이 부담스러웠습니다.

아이들에게 이번 변화산은 온라인으로 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들은 실망했습니다.

한 명은 친구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싶다 했습니다.

한 명은 VIP가 되어 앞자리에서 예배를 드리고 싶다 했습니다.


아이들이 예수님께로 가는 것을 제가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한 명은 VIP 자리에서,

한 명은 친구들과 함께,

나는 시온성전에서,

남편은 온라인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변화산에 올랐습니다.

좋더라고요...


내친 김에 아침도 먹고 오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무슨 국이 나올까.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렸습니다.

변화산에 오르는 즐거움이 추가되었습니다.


교회학교 변화산 오프라인 출석체크표에 정성스레 메뉴를 적는 아이를 보며

오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느린 듯해도, 더딘 듯해도, 이해되지 않아도

내 손 잡고 함께 가자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따스한 음성에

오늘 하루도 힘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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