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도 없는 시온 성전에 성도님을 맞이하기 위해 조명이 하나둘 켜집니다.
아직 발걸음 소리조차 없는 시온성전에 찬양을 위한 마이크가 조용히 세팅됩니다.
영상 하나를 위해 수십 번을 수정하고, 한 장면을 붙들고 다시 또 고치며, 쪽잠을 자고 일어나 성도님들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변화산에 누구보다 먼저 와서 성도들을 기다리며, 자신의 자리에서 기다리는 사람들.
기도회가 시작되면 뒤에서, 옆에서, 때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성도들과 함께 그 산을 오릅니다.
가장 먼저 불을 켜고, 가장 늦게 불을 끄며 오늘도 묵묵히 변화산을 오르는 사람들.
함께 예배를 만들어가기에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