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청 쁘아공동체에 소속되어 있는 청년입니다.

결혼한지 어언 1년 6개월정도 지난거 같네요!!

아이가 생기지않아 난임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40대 초반이라는 적지않은 나이라 

아이가 더 생기지 않는걸까 걱정이 많이 듭니다.

인공수정 2번 실패하고 이제 시험관 1차 들어갑니다.

공고롭게도 변화산 기간이랑 겹치게 되었네요

변화산 새벽기도 끝나고 월, 수요일은 병원까지

다녀왔어요! 직접 주사도 여러번 맞아야되서

배에 멍도 들었지만 그래도 감사가 됩니다^^

토요일날 채취하러 병원에 갑니다!

예배드린후 병원가게 되는데 하이라이트인 

셀레브레이션까지 보고 갈수있을까요!

그렇지만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변화산 정산까지

오를 수 있는 체력을 허락해주셔서 주님께

감사합니다. 일산에서 야탑까지 변화산에 오를 수 있는건

남편이랑 같이 오게되어 그런거 같습니다.

초신자인 남편이 교회 잘 나오고 믿음이 점점 성장하고

나무 공동체까지 잘 적응해서 주님께 감사하네요^^

작년 10월에 BTD갔다와서 남편이 은혜 엄청

받고 왔어요! 변화산 정상까지 오르신 모든 성도님들

BTD에 한번 다녀오지 않으시겠어요?^^

초신자인 남편이 갔다온거보면 모든 성도님들이

가게되시면 은혜 엄청 받으실거 같아요!!

주님이 행하실 일을 기대하며 우리 한번 화이팅해봐요^^

초신자인 남편이 권사 장로가 될때까지

저희도 주님의 나라 갈때까지 신앙을 잃어버리지 않겠습니다.

남을 비판하지 않고 사람을 바라보지 않고

주님만을 바라보며 항상 감사하는 삶을 사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