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생활 리듬과 규칙이 깨지는 걸 너무 싫어하는 나.. 다른건 다해도 새벽예배만큼은 자신이 없고 힘들어서 너무 가고싶어하는 와이프에게 '자기야 꼭 다 오프라인 가야되? 우리집은 거리도 좀 있고 애들도 힘드니깐 적당히 3일정도만 오프라인가고 나머진 온라인으로드리자' 그간 나름의 타협을 하며 자체 규칙을 정하고 지내왔는데.. 아빠. 나도 친구들처럼 변화산 키링 받고 싶어요..;(아빠 때문에 못받잖 아요로 들림;;) 그러면서 평소엔 11시 다되서 자는 아이들이 8시가 되니 방에 내일 변화 산 가야되니깐 잘래요 그러길래.. 그래.. 아이들도 저렇게 노력하는데 나는 어떤 노력을 했지.. 이정도면 됬 지하는 교만함을 반성하며.. 목사님 말씀처럼 나의 일상을 내어드리며 준비된 모습으로 하나님앞에 나아가야하는데.. 그리고 저 순수한 마음과 열정을 잊고 있었구나.. 하며 드디어 내일 변화산 오프 완주 하루앞둔 날 기대하 는 마음으로 잠들어봅니다. 그리고 변화산 목요일 지환이 생일에 작은 나눔하고 큰 사랑과 축하 받은 날 그어떤 선물보다 평생 잊지못할 신앙의 추억을 선물해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단다 아빠가 졌다~마법의 단어 내가 착 하지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