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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사춘기가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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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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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교회에 출석한지 5년쯤 되었네요. 늘 아침잠이 많아 부끄럽게도 작년에 온라인으로 변화산을 처음 올랐는데, 올해는 엔딩셀러브레이션을 모집한다는 광고에 가슴이 뛰어서, 오프라인으로 변화산을 오르기를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첫날부터 가슴벅찬 감사가 저에게 찾아왔습니다. 아들이 변화산에 오르기로 결심했다는거에요. 지독한 사춘기로 저와 많이 부딪히고 방에 숨어있던 아들이었는데, 지금은 저와 매일 변화산을 오르며 3년치 대화를 몰아서 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저와 함께 재활용 분리수거도 하겠다며 따라나서는 모습에 눈물이 날뻔 했습니다.

속상하고 마음이 아파 눈물의 기도를 했었는데, 이제는 감사의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제 마음에 감사를 채워주심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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