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도 나와 함께하셨고, 지금도 나와 동행하시는 주님. 홀로 살던 할머님께서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시고, 그 소식을 전화로만 들어야했던 아빠가 마음의 병을 얻으셨습니다. 아빠도 지병이 있으셨터라 스트레스로 인해 아빠의 병도 심각해지셨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를 인도하셨고, 앞으로도 우리를 선하신 길로 인도하실 주님만 온전히 의지하고 나아갑니다. 지금 제가 할 수 있는건 온전히 기도요, 주님을 믿는 것 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Go, go, go 주님.. 내 앞길을, 우리 가족의 앞길을 고고고~ 시켜주세요. 나와 내 집은 온전히 주님만 섬기겠습니다. |